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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네트워크 프로모션 사업 추진

해외 메이저 게임 업체 및 에이전트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외자유치와 해외합작법인 설립을 지원하는 ‘게임 수출 진흥 전략 1단계 사업 방안’이 나왔다.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는 15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게임 산업 수출진흥▲온라인게임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골자로하는 2001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센터는 올부터 게임 수출 진흥전략 1단계 사업을 추진,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세계 4대 게임 시장(일본·중화권·미국권·유럽)을 중심으로 시장 조사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이 시장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국내 업체들의 수출 상담회와 투자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게임 관련 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외자 유치를 지원하는 한편, 해외 업체들과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프로모션과 컨설팅 사업도 추진한다.

글로벌 프로모션 사업은 한국게임산업의 주요 동향과 정보를 해외 주요 게임개발사와 유통사·바이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산 게임의 홍보와 개발사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요 업체들에게 영문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국내 게임 업체 현황 DB를 구축·제공하는 한편, 올해 역시 E3·ECTS·도쿄게임쇼 등 국내 업체들의 해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글로벌컨설팅 지원은 국내 업체들의 해외 마케팅을 위해 사이버 상담실을 통한 인터넷 마케팅, 상품의 국제화를 위한 다국어 버전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센터는 올해 새로운 국내 게임 개발사 지원 사업으로 온라인게임 퍼블리싱(유통)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이는 영세 개발사의 게임 운영을 위한 것으로, 기존 IDC 사업자와 연동해 포털사이트를 구축, 20여개 업체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다.

이같은 수출지원 및 온라인게임 지원사업을 위해 센터는 총 95억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2월까지 문화관광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예산은 게임산업 기반 구축 지원에 28억원, 게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30억원, 게임아카데미·게임연구소·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이월 사업에 37억5000만원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한편 센터는 국내 게임 업체 경쟁력 현황 및 강화방안 마련을 위해 게임제작 관련 업체의 현황을 파악하고 해외 시장과 한국 시장을 비교 분석하는 연구보고서를 연말까지 작성할 계획이며, 지역 경제와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게임산업 협동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그 외 게임개발용 동작 DB 구축 및 3D게임 개발을 위한 ‘인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등 게임기술연구개발 지원사업과 게임아카데미 운영, 우수게임사전제작 지원, 공동장비실 운영, 게임산업 동향 조사 등의 사업은 올해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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