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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종합지원센터, 게임 사용자 리서치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컴퓨터를 사용하며, 주로 이용하는 것은 게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부 산하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성제환)가 전문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1000명을 표본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복수 응답 허용)의 44.1%가 게임을 즐기기 위해 PC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는 이메일(43.3%), 정보검색(42.3%), 음악영화만화감상(18.3%), 사무문서처리(14.5%), 채팅(13.4%) 순으로 조사됐다.
또 응답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임 분야는 PC게임(72.9%)이 가장 많았으며 온라인게임(39.9%), 아케이드게임(36.1%), 가정용게임(18.1%), 휴대폰모바일게임(4.4%) 순으로 나타났다.

장르별로는 전략 시뮬레이션게임을 가장 많이(46.5%)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퍼즐게임(39.7%), 롤플레잉게임(30.5%), 보드테이블게임(30.5%), 슈팅게임(23.7%), 스포츠게임(22.3%), 대전격투게임(18.5%) 등의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현재 즐기고 있는 게임을 묻는 질문에는 조사 대상자의 58.8%가 스타크래프트(부르드워)를 꼽아 1위를 차지했으며, 국산 온라인게임 포트리스2가 47.3%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테트리스(24.2%), 고스톱(19.8%), 디아블로2(13.5%), 한게임(11.8%), 리니지(11.6%), 디아블로(11.4%), 바람의 나라(9.4%) 순의 분포를 보였다.
한편, 게임의 영향에 대해서는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37.0%로 나타났으며, 피해를 준다고 답한 응답자가 10.3%, 보통 이라는 응답도 44.6%로 나왔다. 게임 중독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스스로 중독이라고 답한 사람은 17.9%였으며, 그렇지 않다는 응답은 60.5%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이용할 때 비싼 가격(30.8%), 버그(22.5%), 불충실한 A/S(14.1%) 등을 불편 사례로 꼽았으며,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 저하 요인으로는 불법복제(46.1%)를 가장 큰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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