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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일본 PC방에 게임 공급 계약 체결

온라인게임 업체 넥슨(www.nexon.co.kr 대표 정상원)이 일본 동경을 거점으로 하고 있는 6개의 프랜차이즈 PC방 본부와 온라인 게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성사시킨 곳은 넥슨의 일본 현지법인인 넥슨재팬(대표 오오츠카 케이타)으로 이 회사는 지난 2월 일본 내 PC방을 대상으로 게임 요금 체계를 공표 한 후 4개월만에 결실을 거두게 됐다.
넥슨재팬은 2년여 동안 일본에서 개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료 서비스 해 왔던 바람의 나라 일랜시아 등의 게임을 PC방에 PC 1대당 월 1만엔의 정액요금을 받고 공급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계약을 PC방 외에 다른 PC방들과도 수시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내 PC방 개설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PC방 시장에서 매월 3000만엔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넥슨재팬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한 PC방 업체 데르가마다스의 히라지마 미노루 씨는 일본의 PC방은 매월 100여군데 이상 증가하고 있으며, 3년 후에는 일본 전역에 5000개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으며 3년 후에는 PC방 관련 시장도 약 3000억엔 규모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99년 말 일본 동경에 설립된 넥슨재팬은, 작년 9월에 바람의 나라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올 3월 일랜시아에 이어 퀴즈퀴즈 어둠의 전설 택티컬 커맨더스 등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 내에서 약 20만명의 개인 사용자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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