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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도 하고 저축도 하고

온라인게임 업체 재미창조(대표 박현식)는 우리은행(행장 이덕훈)과 업무 제휴를 맺고 교육용 온라인게임 ‘디미어즈’(www.demiurges.co.kr)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재미창조는 ‘디미어즈’ 이용자 가운데 우리은행의 청소년 저축 상품인 ‘우리사랑 가득찬 통장’을 개설하는 고객에 한해 게임 유료화 이후 1개월 무료 이용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부모가 출금 한도를 정해주고 자녀가 스스로 용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우리사랑 가득찬 통장’은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가입대상이며, 정기 예금을 기본으로 하되 여유자금이 생기면 언제든지 저축할 수 있는 종합 저축 상품이다.

재미창조는 저축 예금을 기반으로 온라인게임을 즐기게 함으로써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청소년들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경제 생활을 실천하게 되고, 부모는 자녀의 소비 습관이나 게임 이용료 지출 현황을 알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의 과금 방식은 부모의 동의절차 없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며 “청소년과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과금 모델 도입을 통해, 게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건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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