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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이트, 아케이드 게임 미국 수출

국산 체감형 아케이드게임이 높은 가격을 받고 미국에 수출된다.

아케이드게임 업체 디게이트(www.d-gate.co.kr 대표 김영국)는 미국 게임 업체 브롬레이(Bromley)와 향후 1년 동안 체감형 탁구게임 ‘라이브 액션 핑퐁’ 1000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기 수출 금액은 총 300만 달러로 1세트당 3000 달러를 받기로 했다. 체감형 시뮬레이션 게임기를 제외한 일반 아케이드게임기 수출 가격이 2500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세계 최고가 수준이다.

‘라이브 액션 핑퐁’은 디게이트와 넷돌이 공동으로 개발한 탁구게임기로, 스틱이나 버튼이 아닌 탁구 라켓을 들고 실제 경기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체감형 게임기다.

디게이트는 아케이드게임에 동작을 감지하는 무선 센싱 기술을 접목해 컴퓨터는 물론 다른 플레이어와도 가상의 탁구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디게이트와 넷돌은 2년 동안 20억원들여 이 게임을 개발했고, 지난해 영국 게임전시회 ECTS에서 ‘베스트 멀티 플레이어 게임상’을 받았고 국내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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