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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X박스 라이브 30일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콘솔 온라인게임 ‘X박스 라이브’가 내달 30일부터 시작된다.

23일 마이크로소프트의 로비 바흐(Robbie Bach) 게임사업부 수석 부사장(X박스 사업 총괄)은 “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한국에서 10월 30일부터 X박스 라이브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제 한국의 게이머들은 X박스 라이브를 통해 전혀 새로운 차원의 게임 세계로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비 바흐는 또 “한국은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네트워크 게임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게이머들을 X박스 라이브 커뮤니티로 초대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MS는 이번 서비스 개시에 앞서 X박스 라이브 사용자의 초고속 인터넷 접속이 용이하도록 KT 및 주요 ISP 업체들과 호환성 테스트를 마쳤다. 또 ‘캡콤 Vs SNK2 EO’를 포함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2’ ‘스플린터 셀’ ‘고스트 리콘 아일랜드 썬더’ ‘미드타운 매드니스3’ ‘모토 GP2’ ‘멕어썰트’ ‘언리얼 챔피언십’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등의 대작 타이틀을 X박스 라이브용으로 준비해 놓고 있다.

MS에 따르면 X박스 라이브는 경쟁사 SCEK의 플레이스테이션2 온라인과 달리 모든 게임에서 음성 서비스를 지원하고,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게임 시스템으로 현재 전 세계 50만명의 사용자가 이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X박스 사용자가 라이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라이브 스타트 킷’(6만원)을 구입해야 한다. 이 스타트 킷에는 헤드셋과 두 개의 게임 타이틀, 그리고 X박스 라이브 1년 이용권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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