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의 경우 아이템 판매 방식의 유료서비스를 진행한 이후에도 PC방 이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피파 온라인’은 유료 서비스를 예고한 직후 사용량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든어택‘은 독일월드컵 기간 동안 잠시 주춤했으나 7월 셋째 주에만 PC방 점유율 6.83%를 기록한데 이어 마지막 주에는 0.32% 포인트 증가한 7.15%를 기록하면서 `피파온라인’보다 많은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와 달리 8월초 부분 유료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피파온라인‘의 PC방 점유율은 7월 중순부터 급속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파온라인’은 지난달 8일 일간 점유율 기준으로 전체 게임순위 1위를 차지했으나 이후 20일 동안 게임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7월말에는 점유율 순위 4위까지 내려앉았다.
특히 `피파 온라인‘의 7월말 PC방 점유율은 최고점 대비 2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료화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서든어택’의 경우 7월 중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오히려 사용자가 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온라인게임 업체 한 관계자는 “시뮬레이션 방식의 스포츠게임이나 FPS게임은 일반 캐주얼게임과 달리 업데이트와 부분 유료 서비스 모델 도입에 어려움이 있다”며 “FPS게임 서비스 업체들은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축구게임에서도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