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상상력'을 제일 가치로 내세운 'IF'는 200명이 넘는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여전히 공식 홈페이지(http://www.if7000.com)와 게임인력 전문 구직 사이트인 '게임잡'을 통해 게임 개발 전분야에 걸쳐 개발자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팀 단위로 입사지원도 받고 있는 등 여러 면에서 신생 개발사 답지 않은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F'가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7개며, 게임포탈팀까지 총 8개 팀이 철저히 팀 단위로 움직이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5종의 라인업들을 보면, 3인칭 슈팅게임과 공포 MMORPG, 전투 레이스 등 차별화 된 장르의 게임을 만들고 있다. 이 중 2개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한 MMORPG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IF'의 조직 규모와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살펴보면 결코 작은 개발사 수준이 아니다. 든든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개발자를 모으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움직임 또한 예사롭지 않다.
그렇기에 업계에서도 이 회사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 회사에 시장에 미칠 파장이 결코 작지 않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거침없는 행보를 뒷받침하는 그 자본력이 과연 어디서 나오냐'는 것에 관심도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몇 번 산업 진입을 시도했다 실패한 대기업들이 배후에 있지 않느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 업체 관계자는 "IF가 SK를 비롯한 2곳의 투자처를 확보해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들었다"고 말하며, '대기업 배후설'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어렵게 연결된 이 회사 관계자는 "회사와 관련한 사안들은 확인해 줄 수 없으며, (회사에 대해)공개할 시기를 보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며 답변을 유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