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의 모바일 파트너사인 엠조이넷(대표 강신혁)은 모바일 경영 타이쿤 게임 '짜요짜요타이쿤4'를 SK텔레콤을 통해 1월30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짜요짜요타이쿤4'는 목장 경영을 소재로 만든 모바일게임 '짜요짜요타이쿤'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누적 다운로드 350만 건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엠조이넷은 서비스에 앞서 지난 12월부터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짜요짜요타이쿤4'의 플레이 영상 및 관련 스크린샷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 특히 '짜요짜요타이쿤4'의 플레이 영상은 10만 건이 넘는 조회수와 1만 건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며 모바일게임 마니아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짜요짜요타이쿤4'를 통해 게이머는 대자연을 배경으로 목장을 운영하며 광석과 양털을 채집해 장비와 코스튬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물고기와 꽃, 곤충, 트로피를 수집해 도감을 만들고 펫과 젖소를 잡아 외양간에서 성장시켜 목장 운영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짜요짜요타이쿤4'는 타이쿤 장르이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들짐승들과 맞서 싸우는 RPG적 요소와의 결합은 물론이고, 게임 내 NPC들과 친분에 따라 그들과 절친한 친구가 되거나 사랑하는 연인이 될 수 있는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적절하게 배치했다.

한편 엠조이넷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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