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을 필두로 FPS 후속주자들의 상승세가 무서운 가운데, 굳건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서든어택'이 유례없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게임하이(대표 김건일)이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서비스 하는 '서든어택'은 국내 시장에 FPS 전성시대를 가져온 게임이다. '서든어택'은 '아이온' 등장 전까지 몇 달 동안 PC방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FPS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여전히 FPS 장르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유저수와 매출 등에 있어서도 견고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서든어택' 개발팀이 서둘러 업데이트 준비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이렇게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내세운 것도 처음 있는 일.
업계 관계자들은 '서든어택' 개발팀의 이러한 움직임을 1위 자리 수성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로 내다보고 있다. 후속 FPS 게임들이 '좀비모드'와 '다대다 전투' 등 새로운 재미거리를 내세우며 게임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이상, '서든어택' 역시 변화를 받아들여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요즘 FPS게임들은 사실감과 빠른 전개를 기본으로 채택하고, 그 위에 다른 재미요소도 추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런 만큼 '서든어택'도 강점으로 부각된 난입과 빠른 게임전개 이외에도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하지 못하면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서든어택'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해, 게임하이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로 대신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게임하이는 지난 13일 YG엔터테인먼트와 아이돌 그룹 '빅뱅' 스타마케팅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