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양방향 방송이 가능해지면서 TV로 즐길 수 있는 게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IPTV게임 사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야구'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게임빌도 IPTV게임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2~3종의 게임이 개발 중이고 조만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IPTV게임이 리모콘으로 조작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빌은 조작인 단순한 원버튼 캐주얼 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지오스포츠'라는 브랜드 명으로 실사 위주의 스포츠 게임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는 중견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지오인터랙티브도 IPTV게임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모바일 게임 업체들이 IPTV게임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조작법이 모바일 게임과 다를 바 없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핸드폰으로 즐기는 게임과 리모콘으로 즐기는 게임의 조작법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 모바일 게임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바일 업계 한 관계자는 "아직 수익성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면서도 "해외의 사례를 볼 때 블루오션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