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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인터렉티브, 계속되는 사건사고로 눈총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의 시험용 게임물 심의를 받지 않아 비공개테스트를 연기하는 촌극을 빚었던 이야인터렉티브가 이번에는 방만한 서비스로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무협대전 쟁 : 타이탄 온라인(이하 무협대전 쟁)'이 지난 5일부터 접속장애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

데일리게임이 확인한 결과 이야인터렉티브의 '무협대전 쟁'은 지난 5일 점검 이후부터 간혈적으로 서버 접속이 불안해지기 시작했고 지난 7일에는 게임 내 이벤트인 4차 서버대전을 앞두고 게임 접속이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해 서버대전을 연기시켰다.
게이머들은 7일 내내 서버대전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이야인터렉티브 측의 공지사항은 다음 날 오전 2시가 되서야 게시됐다. 게이머들이 불만을 터뜨린 것은 당연지사.

이야인터렉티브의 방만한 운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12일에도 재차 서버 다운 현상이 벌어졌고 주말에도 접속이 원할하지 못해 게이머들의 원성은 하늘을 찔렀다. 무협대전 쟁의 홈페이지에는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게임 운영자를 탓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야인터렉티브 측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15일, 게임 서버가 입주해 있는 IDC 서버에 DDoS 공격이 들어와 게임 서버 접속이 원할하지 못했으며 홈페이지 스크립트 오류가 나는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5일과 7일, 12일에 벌어졌던 문제는 DDoS 공격과 무관한 일이었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이야인터렉티브의 운영에 대해 '아마추어 같은 운영'이라고 꼬집고 있다.
한 게임 업계 관계자는 "DDoS 공격은 어쩔 수 없다고 차치하더라도 최근 연속적으로 서버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서비스 회사의 자질을 의심할 수 있는 문제"라며 "앞으로 공개될 게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방만한 운영으로는 게임이 아무리 뛰어나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무협대전 쟁 홈페이지에 등록된 게이머들의 불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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