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발론 온라인'은 시범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PC방에서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PC방 사전 오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게이머들은 PC방 우대 정책에 반발하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불만의 목소리를 높혔다. *관련기사 [[8239|아발론 온라인 PC방 우대에 '유저가 뿔났다']]
또한 위메이드 측이 게이머들에게 '만약 자신들이 가는 PC방이 위메이드 가맹 PC방이 아니라면 주인에게 이야기해서 PC방 가맹을 유도하라'는 듯한 뉘앙스의 공지사항까지 남기면서 불만의 강도는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게이머들은 '얄팍한 상술'이라며 위메이드를 비난하고 나섰다.
게이머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위메이드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발론 온라인'의 시범 서비스를 20일로 앞당긴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PC방 유저들을 위한 업데이트가 예정됐던 금요일을 기점으로 일반 이용자들에게도 '아발론 온라인'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 서비스사인 위메이드가 게이머들에게 백기를 든 것이나 다름없는 모양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사실 PC방에서라도 먼저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들이 있어 PC방 이벤트를 진행했었다"며 "하지만 이용자들의 의견이 우리와 달랐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