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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중국-미국 시장 공략 가속

크로스파이어 중국 이어 미국서도 대박 조짐
슬러거 미국 서비스 임박...NBA스트리트 온라인 중국 기대

네오위즈게임즈의 해외 시장 공략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적인 해외 성공 게임은 '크로스파이어'.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는 한국에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70만을 돌파하며 FPS 시장을 평정했다.

이 게임은 특히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성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엔 미국 내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했으며,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가 작은 미국에서는 고무적인 성과라는 게 자체 분석이다.

이 같은 성과에 힙입어 네오위즈게임즈는 야구게임 '슬러거'와 농구게임 'NBA스트리트 온라인'의 현지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3월 중에는 먼저 '슬러거' 북미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과 메이저리그 개막이 맞물리는 시기에 MLB 현역 선수들이 등장하는 실사풍의 야구게임인 '슬러거'가 북미 야구팬들에게 어필한다면 '크로스파이어'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기대다. 네오위즈는 이 게임의 성공적인 런칭을 위해 현지 인기 구단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계획하고 있다.

EA와 공동 개발한 'NBA스트리트 온라인'으로는 중국시장을 공략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농구 스타 야오밍(휴스턴)이 등장한다는 장점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중국 농구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리스타일'과의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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