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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열풍타고 모바일 야구게임 속속 등장

'WBC열풍'이 모바일게임 업계에도 불고 있다.

모바일 야구게임의 대표주자인 게임빌은 '2009프로야구'의 확장팩 개념인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며 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스페셜 에디션에는 마투수와 마타자가 추가로 오픈되었으며 히든 마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정보 등 풍성한 요소들이 마련되어 있다. RPG로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EA모바일도 최근 'MVP프로야구2009'를 출시하며 모바일 업계 야구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KBO라이선스를 확보해 모바일 야구게임을 개발하던 모바일게임 업계 리딩 컴퍼니 컴투스와 스포츠게임의 강자 지오인터렉티브도 조만간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WBC열풍'과 2주 앞으로 다가온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개막에 발맞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img1]]컴투스는 최근 게임물등급위원회에 '컴투스프로야구2009' 심의를 신청했다. 컴투스 관계자에 의하면 4월 중으로 게이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09'는 시리즈 최초로 선수카드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KBO 선수, 감독들의 이름과 데이터를 토대로한 능력치를 활용하며 선수카드를 육성하는 시스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오인터랙티브도 오는 26일 자사의 킬러 타이틀인 'KBO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의 시리즈들과 같이 이번에도 KBO라이선스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했다. 지오인터랙티브는 KBO프로야구09 출시와 함께 프로야구단 LG트윈스와 제휴를 맺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LG트윈스 치어리더인 강예진, 김하나씨와 게임모델 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게임빌이 '프로야구' 시리즈로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을 장악한 가운데 컴투스, EA모바일, 지오인터랙티브에서 선보이는 야구게임들이 게임빌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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