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테트리스, e스포츠 국제대회 추진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퍼즐게임 '테트리스'의 e스포츠화가 추진될 전망이다.

'테트리스'의 라이선스 관리를 맞고 있는 더 테트리스 컴퍼니(이하 TTC)가 각국의 '테트리스' 프로게이머가 출전하는 국제 대회를 추진할 계획인 것.
행크 로저스 TTC 대표는 31일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테트리스를 전문적으로 플레이하는 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트리스컵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도 있고 다른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행크 로저스 대표의 이와 같은 발언이 실행에 옮겨진다면 국내에서도 '테트리스' 대회가 대규모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테트리스'의 국내 서비스사 NHN은 2000년대 초 온게임넷을 통해 '테트리스' 방송 리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변성철이 연승 행진을 달리는 등 적지 않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NHN 관계자는 "아직 TTC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