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게임투자 서비스 전담할 지주회사도 설립
온라인게임 개발사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올 연초 글로벌 게임포털을 오픈한 데 이어 최근엔 중소 개발사를 인수하고 해외 사업 전담 조직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게임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제이씨는 13일 '발키리 스카이' 개발사 열림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제이씨는 열림에서 개발 중인 '발키리 스카이'가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게임으로 판단하고 원활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발키리 스카이' 전세계 판권을 확보했으며 열림 지분의 51%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제이씨는 '발키리 스카이'와 관련해 글로벌(영문) 게임포털 게임키스(www.gamekiss.com)를 통해 이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일본과 같은 지역의 경우 현지 파트너를 확보해 별도 서비스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제이씨는 또 하루 뒤인 14일 해외 사업을 위한 별도 법인 원달러드림홀딩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원달러드림홀딩스는 제이씨가 97% 지분을 출자한 자회사로 해외에 기반을 두고 제이씨가 추후 확보할 게임과 개발사에 투자를 진행하는 역할을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규 법인과 관련해 제이씨는 "기업의 기반이 국내에 있을 경우 해외사업 추진과정에서 불편함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예컨데 페이팔이라는 지불 수단의 경우 국내 사업자는 송금 제한이 걸려있지만 해외에 기반을 둔 사업자는 그런 제약에서 자유롭다"고 설립배경을 설명했다.
제이씨는 '프리스타일'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게되면서 올해 초 글로벌 포털 '게임키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