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프온은 이미 지난달 '투혼' 개발을 중단하고 사실상 폐업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개발이 중단된 것은 추가 투자를 유치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투혼'이 다시 개발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투혼'을 개발하던 개발자 대부분이 다른 회사로 이직했기 때문이다. 네프온도 법인명만 살아있지 사실상 폐업 상태나 마찬가지다.
격투게임 '투혼'은 '누들누드'로 유명한 양영순 작가가 일러스트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간을 관심을 모았다. 네프온은 지난 1월 이 게임의 비공개 테스트까지 진행했지만 결국 자금 사정으로 개발을 중단했다.
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불황에 투자 시장까지 얼어붙으면서 최근 개발이 중단되는 프로젝트가 늘고 있다"며 "또한 게임시장에도 부익부빈익빈 추세가 고착화되고 있어 '투혼'과 같은 비운의 게임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