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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레이지, PVE모드 업데이트로 '위기탈출'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메카닉 슈팅게임 '메탈레이지'에 PVE모드를 업데이트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게임하이는 오는 14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PVE 모드를 추가한다. PVE 모드는 게이머 8명이 한 팀을 이뤄 AI 기체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방식의 미션전이다. 게이머들은 코어를 파괴하기 위해 공격해오는 AI 기체들에 맞서 전략과 전술을 짜고 상황에 맞는 팀 운용을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하이가 설명한 PVE 모드는 난이도 별로 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각 난이도 별로 총 30레벨까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 레벨에서는 적 기체의 명중율이나 반응속도들이 낮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는 방식이다.

PVE 모드 마지막에는 보스 기체를 추가해 마치 MMORPG의 인스턴스 던전과 비슷한 재미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데이트로 AI기체로 추가되는 기체는 보스 기체를 포함해 총 6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게임하이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인기 콘솔 게임 '기어스오브워'의 호드 모드와 비슷한 느낌의 PVE모드일 것으로 보인다.

게임하이는 '메탈레이지'에 PVE 모드를 추가함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지난 1월 13일, 시범 서비스에 돌입하며 동시접속자 수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던 '메탈레이지'지만 이후로 꾸준한 동시접속자 수 감소를 경험했다. PC방 점유율 순위도 한때 40위권에 진입했던 수치가 현재 70위권까지 떨어진 상태다.

게임하이 마케팅팀 이미현PM은 “이번 PVE 모드는 고수 유저들은 물론 초보 유저들도 게임에 적응, 즐기기 쉬운 모드인 만큼 실질적인 유저 유입과 유저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며 터미네이터, 트랜스포머 등 메카닉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기인 만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탈레이지가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하이는 이번 PVE 모드 업데이트를 단행한 뒤 5월 중으로 닉네임변경권과 같은 편의성 아이템 위주로 부분유료 아이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PVE 모드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AI기체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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