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파크는 2006년부터 매년 프로야구 시즌 중에 체인저블 카드를 제작해 판매해왔다. 체인저블 카드는 2009년 현재 프로야구 8개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의 능력치를 토대로 제작한 특별 판매용 카드다. 애니파크는 프로야구 개막일인 지난 4월4일부터 5월3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2009년 첫 체인저블 카드를 제작했다.
MLB 선수카드와 국내 프로야구 선수카드들이 공존하는 '마구마구'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된 국내 선수 카드들에 비해 MLB 선수카드가 상대적으로 높은 능력치를 받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체인저블카드 업데이트에 우수한 능력치를 부여받은 선수들이 다수 포함돼 국내 선수카드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니파크는 매달 최고의 활약을 보인 투수 1명과 타자 1명에게는 '마구마구' 게이머들이 쉽게 구하기 어려운 엘리트 등급의 능력치를 부여하고 있다. 4월에는 타율 4할8리, 홈런8개를 기록한 LG트윈스의 1루수 페타지니 선수카드와 4승1패, 방어율 1.76을 기록한 히어로즈의 투수 이현승 선수카드가 엘리트 등급의 능력치를 부여 받았다.
이외에도 4월에 빼어난 활약을 보인 최희섭, 정근우, 황재균, 최준석, 이범호, 류현진, 김광현, 이진영, 오승환, 강민호 등이 높은 능력치를 자랑한다.
마구마구 골수팬임을 자처한 한 게이머는 "작년에도 체인저블카드가 나오자 높은 능력치로 인해 MLB 선수카드의 사용빈도보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카드를 활용하는 게이머들이 많았다"며 "올해도 벌써부터 2009년 체인저블 세트덱을 구성하는 유저들이 나올 정도로 게임 내에서 체인저블 카드를 사용하는 게이머를 자주 만난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