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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리그] 김영준 MVP "동료들에게 영광 돌린다"

결승전이 끝난 뒤 유소년축구협회 심판진은 네오위즈게임즈 소속 24번 김영준 선수를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했다. 김 선수는 한빛소프트와 벌인 결승 후반 10분경 패스를 받고 중앙선을 넘자마자 중거리슛을 날리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약 30거리에서 터진 이 골은 네오위즈게임즈에 우승컵을 안긴 결승골이 됐다. 잘생긴 외모의 김영준 선수는 2007년 네오위즈게임즈에 입사했으며, 중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 우승과 함께 MVP에 선정됐다. 소감이 어떤가?
▶무척이나 기쁘다. 같이 뛴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비가 오고 날씨는 쌀쌀했지만 관련 업계분들과 같이 즐겁게 축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이렇게 상까지 수상하니 정말 보람 찬 하루가 됐다.

- 상당히 먼거리에서 중거리슛을 성공시켰다.
▶중앙선을 넘는데 상대 골키퍼가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슛을 시도했다. 비가 와서 공도 미끄러울 것이고 방향만 정확하면 골로 성공될 거라 믿었다. 다행히 그 믿음이 현실이 돼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조직력이 돋보였는데?
▶리그가 시작된 뒤 매주 모여서 연습을 했다. 시간이 날 때마다 모여 공을 차다보니 조직력과 팀워크가 향상된 거 같다. 특히 작년에는 CJ인터넷에 져 결승전에 못 올라갔는데 그 분풀이를 제대로 했다.

-평소에도 축구를 즐기나?
▶중학교 때까지 축구선수로 활동했고, 지금도 무척 좋아하는 운동이다.
-대회도 끝났는데 뭐가 제일 하고 싶나?
▶일단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는 뒷풀이를 하러 갈 거다. 오늘은 승리의 기쁨을 마음껏 만끽하고 싶다.

-이번 행사 어떻게 생각하나?
▶관련 업계 분들과 친분도 쌓고 참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참여할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비가 와서 날씨도 쌀쌀한데 먼 곳까지 와서 응원해 준 응원단에게 고맙고, 다른 팀 선수들께도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내년에도 네오위즈게임즈가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다. 네오위즈게임즈 파이팅이다.

정리=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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