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드래곤네스트'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사전에 신청한 게이머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클레릭과 소서리스가 공개되면서 게이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게이머들은 NHN(대표 김상현)이 오는 8월 15일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힌 'C9'과 비교해도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던전에 입장해서 전투를 치르는 시스템, 피로도 시스템, 파티플레이 시스템, 논타겟팅 시스템 등이 'C9'과 비슷하기 때문에 '드래곤네스트'는 어쩔 수 없이 'C9'과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게이머들의 의견이다.
넥슨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에는 많은 게이머들이 '드래곤네스트'와 'C9'을 비교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흡사 'C9'이 처음 게이머들에게 공개됐을때 '던전앤파이터'와 비교됐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효용성이 전혀 없는 필드에 대한 의견이다. 마을에서 파티를 구하는 것은 쉽게 이루어지지만 마을을 지나 필드로 이동하면 파티원을 제외한 어떠한 게이머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 NPC만이 존재하는 이 필드가 왜 존재하는 지 궁금해 하는 게이머들이 나왔다.
또 다른 게이머들은 재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모아 놨지만 정작 '드래곤네스트'만의 특징은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 게임의 인터페이스나 게임 진행 방식이 어디선가 보아왔던 것이라는 지적이다.
넥슨 관계자는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반응에 놀랐다"며 "1차 비공개 테스트이기 때문에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나은 게임으로 다시 테스트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