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이하 위메이드)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퍼블리셔로의 전환에 실패한데 이어, 자체 개발게임들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온라인게임 전문 개발사 위상마저 흔들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 3년 동안 자체 개발 게임으로도 의미 있는 성적을 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르의전설' 시리즈로 중국 내에서만큼은 블리자드급 위상을 갖고 있는 개발사지만 최근 3년 동안 개발을 진행해 온 자체 게임들은 줄줄이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창천' 개발과 마케팅을 위해 쏟아부은 자금을 생각하면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 다른 자체 개발게임 '나르샤 온라인'의 결과는 '창천'보다 심각했다. 위메이드는 2008년 4월 '나르샤 온라인의 사전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비행슈팅개임=실패' 공식을 깨겠다고 선언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위메이드는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서비스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이 게임 서비스 종료를 선언해야 했다.
그나마 '나르샤 온라인'은 게이머들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게임이다. 이 외에도 2005년부터 개발한다고 밝혀 왔던 '프로젝트 산'과 '청인', '크림프' 등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이들 게임 대부분은 2007년 서수길 대표 취임 이후 프로젝트가 중단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확인된 바로는 현재 위메이드에서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게임은 '네드 온라인'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이 게임 역시 지난해 4월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1년 이 넘도록 변화된 모습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서비스 가능 여부에 대한 의문이 일고 있다.
온라인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 온라인게임 시장을 '리니지'와 엔씨소프트가 만들었다면 중국은 '미르의 전설'과 위메이드가 만들었다고해도 과언 아닐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온라인게임 개발사로써 두 회사의 브랜드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