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소노브이 신작 5종은 어떤 게임?

'샤이야', '용천기' 이후로 한동안 잠잠하던 소노브이(대표 장원봉)가 올해 라인업 5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온라인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데일리게임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신작 5종을 살펴봤다.

◆사운(社運)이 달렸다, SF 판타지 MMORPG '베르카닉스'

'베르카닉스'는 소노브이가 기획기간 2년, 실 개발기간 3년, 총 투입액 100억원 이상이 소모된 대작 MMORPG다. 소노브이 창업자인 최신규 회장의 말을 빌리면 '사운(社運)'이 걸린 게임이다.

'베르카닉스'는 언리얼 3.0 엔진으로 개발돼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며 단순한 칼이나 활을 이용한 공격 뿐만 아니라 적을 공중에 띄운 뒤 연속해서 타격을 입히는 공중콤보와 적을 넘어뜨린 뒤 추가 공격을 시행하는 다운콤보도 가능하다.

또한 모든 MMORPG가 게임 시작 전에 클래스(직업)를 선택해 게임을 시작하지만 '베르카닉스'는 클래스의 구분이 없다. 게임 도중 아이템을 바꿔 장착하는 것만으로 클래스가 바뀌는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했다. 부스터를 활용해 공중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하늘에서 전투를 펼치는 공중전투 시스템과 수중에서 전투를 펼치는 수중전투 시스템도 추가될 예정이다.

'베르카닉스'는 온라인 게임은 물론 웹게임과 만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종합콘텐츠로 개발될 계획이다.

◆키보드만 만지는 리듬게임은 가라, 이제는 노래도 함께 '클럽스타킹'

'클럽스타킹'은 기존의 리듬액션게임과는 다양한 차별점을 뒀다. 기존 리듬액션게임들이 단순히 음악을 들으면서 키보드를 조작해 게임을 즐겼다면 '클럽스타킹'은 게이머가 직접 노래를 부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를 통해 노래를 부르는 게이머와 함께 게임을 즐기는 다른 게이머들은 상대 게이머의 노래를 들으면 키보드 조작을 통해 게임을 즐긴다.

또한 리듬액션게임 최초로 화상 기능을 도입했다. 화면 상단에 화상 기능을 추가해 리듬액션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동양의 귀신이 도입된 FPS게임 '프로젝트D'


'프로젝트D'는 소노브이가 개발 중인 FPS게임이다. 기존의 FPS게임이 밀리터리, 메카닉을 주로 다뤘다면 '프로젝트D'는 동양의 귀신과 영혼을 담은 신개념 FPS게임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영상은 '프로젝트D'의 다양한 모드 가운데 하나인 좀비모드다. 게이머들은 계속해서 몰려드는 좀비들에 맞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 소노브이는 좀비모드 외에도 다양한 시나리오 모드를 추가해 게이머들이 협력해서 미션을 해결하는 재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샤이야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킨다 '샤이야2'


소노브이가 기존에 서비스하던 게임인 '샤이야'의 후속작인 '샤이야2'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소노브이 측은 '샤이야'의 장점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된 그래픽과 시나리오를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플레이영상이 아닌 티저 영상만 공개됐다. 소노브이는 종족 간의 갈등과 전투를 대화하고 아이템의 다양화와 인공지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올 여름 2차 비공개 테스트 예정 '비바파이터'


지난 4월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처음 선보인 '비바파이터'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공개됐다.

횡스크롤 액션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해 화려하고 빠른 투 이펙트와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비바파이터'의 강점이다. 소노브이는 7월말, '비바파이터'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노브이는 '베르카닉스'를 포함한 신작 5종을 모두 올해 안에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