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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빅뱅 캐릭터 업데이트로 '대박'

서든어택 빅뱅 캐릭터 업데이트로 '대박'
CJ인터넷(대표 정영종)과 게임하이(대표 김건일)가 '서든어택'에 '빅뱅' 캐릭터 추가 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빅뱅 캐릭터는 아이돌 그룹의 인기를 반영하듯 날개 돋힌 듯 팔려나가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CJ인터넷은 지난 6월 30일부터 일주일 간 빅뱅 멤버 5명을 모델로 구성된 캐릭터 상품 세트를 1만 8500원에 5000개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아이템은 3일만에 전량 매진됐고 이용자들의 요청으로 준비한 추가분 5000개도 모두 팔려 나갔다.
두 번의 한정 판매 이벤트로 CJ인터넷이 벌여 들인 매출은 1억8500만원. 7월 21일부터 정식 업데이트를 통해 개당 3800원에 판매되는 빅뱅 캐릭터 상품도 인기가 좋아 매출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빅뱅 캐릭터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빅뱅 멤버들을 최대한 실사에 가깝게 재현했고 다섯개의 캐릭터를 모두 모을 경우 주어지는 혜택이 좋기 때문이다.

개발사 게임하이는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이미지 작업 뿐만 아니라 80여 개의 대사와 효과음을 빅뱅 멤버들의 실제 목소리로 담아냈다.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빅뱅 팬들도 빅뱅 캐릭터 상품을 구입할 정도로 캐릭터의 완성도는 높다.
여기에 다섯개의 캐릭터를 모두 보유할 경우 빅뱅 전용무기와 추가 경험치 30%, 사망시 즉시 부활할 수 있는 기능 등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실용성이 높은 점도 빅뱅 캐릭터 상품의 인기를 불붙게 했다.

CJ인터넷 관계자는 "빅뱅 캐릭터 도입 이후 매출 뿐만 아니라 신규 회원도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개별 캐릭터 상품도 인기가 좋아 3분기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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