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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중국 동시접속자 200만명 '눈 앞'

던파, 중국 동시접속자 200만명 '눈 앞'
◇'던파' 중국 서비스사인 텐센트는 7일 공식홈페이지(dnf.qq.com)에 동시접속자수 19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 게임한류의 대표주자인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던파, 현지 서비스명 '지하성과용사')가 동시접속자수 20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던파'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는 이 게임이 현지에서 동시접속자수 190만명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던파'가 기록한 동시접속자수는 중국 국민게임인 넷이즈의 '몽환서유'를 뛰어넘은 수치로, '던파'는 이제 명실상부한 중국 국민게임이 됐다.

'던파'는 중국에서 지난해 6월 19일 시범서비스가 시작됐고 3개월 만에 동시접속자수 80만명을 넘어서며 파란을 일으켰다. 이후 12월에는 100만명을 넘어섰고 지난 3월에는 150만명을, 5월에는 18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오는 9월, 꿈의 동시접속자수인 20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던파'가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캐릭터 육성의 재미와 이용자간 대결 시스템이 중국 게이머들에게 어필했기 때문이다. 2D 그래픽을 사용해 PC 요구사양을 낮췄으며 타격 효과를 극대화 한 것도 대중화에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중국인 대다수가 사용하는 QQ메신저를 활용한 게임운영도 인기 상승에 큰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신 업데이트가 반영된 국내 서비스와 중국 서비스 사이에는 1년 반 정도의 업데이트 차이가 있기 때문에 '던파'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네오플 관계자는 "텐센트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던파'가 중국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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