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프록스터아시아(대표 박문해)를 통해 국내 서비스될 '룬즈오브매직'은 이미 한 차례 중국 시장에 서비스했다가 '쓴맛'을 보았던 게임이다.
실패한 게임으로 남을뻔 했던 '라디언트 아카나'는 독일 회사(프록스터인터랙티브픽쳐스AG)를 만나면서 지금의 '룬즈오브매직'으로 거듭났다. 독일 업체는 기획을, 대만 개발사(룬웨이커엔터테인먼트)는 재개발을 맡았고 한국 회사는 서버기술을 제공해 3국 합작게임으로 재탄생한 것.
3년여의 리뉴얼을 거친 '룬즈오브매직'은 2008년 독일에서 공개된 이후 성공가도를 달렸다. 독일 현지에서는 블리자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 맞먹는 인기를 누리며 월매출 20억원대 대박 게임으로 성장했다. 이후 '룬즈오브매직'은 러시아, 터키, 네덜란드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됐고 내달 중 한국 서비스가 시작된다.
프록스터 아시아 김광회 사업본부장은 "룬즈오브매직은 이미 한 번 실패를 맛본 게임이지만 3년의 리뉴얼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거듭났다"며 "한국 서비스 이후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차례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