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중인 '테라'의 1차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지난1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NHN은 오는 22일부터 이틀 동안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테스트 인원은 200명으로 한정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테라'가 논타겟팅 시스템이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논타겟팅 시스템은 캐릭터와 몬스터 간의 거리와 방향, 개체수 등 변수에 따라 데미지를 산출하는 방법이 달라 서버에 상당한 부하를 주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퍼블리셔인 NHN의 자체 개발 게임 'C9'도 논타겟팅 MMORPG로 게임으로 개발해 오다 서버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룸 방식의 MORPG로 개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테라'에 대한 억측이 난무하면서 급하게 테스트 일정을 잡다보니 규모를 줄였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늦어도 8월 중에는 테스트를 진행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서버 문제가 우려돼 테스트 인원을 제한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관련기사 [[13733|블루홀 야심작 '테라' 테스트는 언제 하나요?]]
하지만 이 게임 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는 "처음 테스트 인원은 200명이지만 앞으로 여러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치며 인원을 차츰 늘려갈 계획"이라며 "처음부터 무리하게 테스트 인원을 모집하는 것보다 소수로 시작해 차츰 인원을 늘리는 게 좋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NHN 또한 "테스트 인원이 적은 관계로 서버에 대한 의구심이 있는 것 같은데 특별한 문제는 없다"며 "첫 테스트이기 때문에 소수 인원을 선발하는 것 뿐이며 추후 인원을 늘려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