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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 개발 사실무근

[[img1 ]]블리자드가 2007년부터 개발 중인 차기 MMORPG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바비 코틱(Bobby Kotick) 블리자드액티비전 대표가 이와 관련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독일은행 보안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한 코틱 대표는 "우리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와 개발 중인 '디아블로' 그리고 보다 대중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broad appel) 새로운 MMORPG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코틱 대표에 따르면 차기 MMORPG는 'T'(TEEN, 13세 이상) 이용가 등급을 받은 '와우' 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E'(EVERYONE, 6세 이상) 등급의 저연령층 게임(캐주얼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블리자드는 2007년 4월 새로운 개발자를 모집하면서 신작 MMORPG 개발소식이 알려지게 됐다. 마이크 모하임 대표가 2008년 블리즈컨을 통해 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이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이후 선보일 신작에 대한 각종 루머들이 쏟아졌다.

그 중 가장 설득력을 얻었던 관측이 '월드오브스타크래프트'. 패키지 게임이었던 '워크래프트'를 온라인 게임으로 만든 것처럼 차기작도 이같은 형식을 따를 것이라는 분석이 배경이었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올해 3월 개발중인 MMORPG는 기존 IP(지적재산권)을 이용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밝혀 이 같은 내용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해왔던 블리자드 고위 관계자들의 전례를 비춰보면 이 또한 믿어 줄수 없는 것이지만, 새로운 시도에 대한 개이머들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는 상태다.

현재 블리자드의 차기작 개발에는 '와우' 수석 개발자인 제프 카플란과 리드 디자이너 쉐인 다비리 등 핵심 개발진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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