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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배틀넷 통합 계정 국내 적용 '임박'

북미와 유럽에서 선보인 블리자드 배틀넷 통합 계정 시스템을 곧 국내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크 모하임)는 17일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사이트를 통해 통합 계정 시스템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배틀넷 통합 계정 시스템은 '와우'와 '스타크래프트2' 등 향후 출시될 블리자드 모든 게임과 웹사이트 서비스를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블리자드가 추진 중인 배틀넷 유료화 정책의 일환이다.

계정 생성은 주민등록번호 및 본인 인증 등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이메일 주소 하나만으로 가능하다. 간단한 절차지만 블리자드 캐릭터 상품을 구입하거나 게임의 CD key 관리, 신규 게임에 대한 베타 테스터 신청 등을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3', '디아블로2' 배틀넷 계정은 새 배틀넷 계정에 통합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별도 작업을 거쳐야 한다.
블리자드는 통합 계정을 포함한 Xbox 라이브처럼 유료 서비스가 탑재된 새로운 배틀넷 개발을 위해 올해 연말로 예정된 '스타크래프트2' 출시를 내년 1분기로 미룬 바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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