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은 2006년 6월 처음으로 '마구마구 모바일'을 출시했다. '마구마구' 런칭 초기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열풍을 타고 야구게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던 시기였으나 '마구마구 모바일'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CJ인터넷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WBC 2009 결승 진출 등으로 '마구마구' 인기가 급상승한 지난 4월 '마구마구 모바일'의 재출시를 노렸으나 이마저 무산됐다.
CJ인터넷은 유무선 연동이 강화된 '마구마구' 모바일 버전 출시를 위해 컴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컴투스가 '마구마구'와 유사한 시스템을 채택한 모바일 야구게임을 독자 출시하면서 두 회사 사이가 벌어져 결국 계약 해지에 이르렀다. CJ인터넷은 두 차례나 '마구마구' 모바일게임 출시에 공을 들였음에도 거둔 성과가 전무했다.
이에 CJ인터넷은 절치부심한 끝에 세 번째 '마구마구' 모바일게임을 출시키로 했다. CJ인터넷은 지난 4월 모비클과 계약을 맺고 유무선 연동을 대폭 강화한 '모바일 마구마구'를 개발해 10월19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비클 자체 개발 기간까지 포함해 1년 가까운 개발 기간이 소요된 '모바일 마구마구'는 KBO 선수카드가 실명으로 등장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온라인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모바일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어 많은 '마구마구'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 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그간 마구마구를 모바일게임으로 출시해 달라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며 "성공적인 모바일게임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