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게임 직배업체 EA코리아는 2010년 발매 예정인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신작 'C&C4'에 등장하는 유닛 겸 기지인 '크로울러' 제작 영상을 15일 전격 공개했다.
'크로울러'는 이동 상황에서는 발이 4개 달린 로보트의 형태로 많은 보병들을 태우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크로울러'는 전장에서 자리를 잡게 되면 4발 달린 장갑차에서 그럴싸한 전초기지의 모습으로 바뀐다.
게이머들은 '크로울러'를 대형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기 보급소의 역할도 이끌어낼 수 있다. '크로울러'는 맷집도 튼튼해 공격형 유닛들을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C&C4' 개발팀은 '크로울러'를 보다 실감나게 제작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노력한 끝에 살아 움직이는 듯한 '크로울러'의 이동 모습과 자연스러운 변신이 구현됐으며 파괴되는 과정에서도 화려한 효과가 가미돼 게임에 박진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C&C4' 수석 디자이너 제이슨 밴더는 "크로울러는 크기는 작지만 아주 효율적인 이동식 기지"라며 "크로울러는 전장에서 게이머를 대표하는 기지로 모든 플레이의 기원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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