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 ]]'라그나로크' 흥행이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온라인게임업체 그라비티가 전방위적인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몇달사이 그라비티 실세로 떠오른 최고운영책임자(COO) 요시노리 기타무라 이사를 중심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라비티는 2008년 6월 강윤석 대표를 선임하고 요시노리 기타무라 이사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임명했다. 이후 강윤석 대표는 CTO와 CMO, CFO를 새로 임명하며 구조조정을 단행했고 이를 통해 4년만의 흑자전환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업을 회생시키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그라비티의 대주주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그룹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일환이라며 지난 4월 오노 도시로 겅호 임원을 그라비티의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이 결정은 강윤석 대표 선임 1년이 안된 상황에서 나온 것인데다, 강 대표 체체의 그라비티가 나쁘지 않은 성과를 올리고 있었기에 업계 일각에서는 겅홍의 그라비티 합병설과 M&A 설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오노 도시로 대표가 공동대표로 합류한 이후 그라비티는 끊임없이 구조조정설에 시달려 왔다. 설로만 제기돼 왔던 그라비티의 구조조정을 이번에 기타무라 COO가 단행한 것.
이에 대해 온라인게임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1년 사이 그라비티는 대주주 겅호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요구가 이어지면서 온라인게임 업체로써 기업 경영의 자율성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모양이라면 이번 구조조정 이후는 겅호가 그라비티를 합병한다 해도 그리 놀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