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2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가 '에이지 오브 코난' 행사를 통해 공식 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네오위즈게임즈는 11월10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신작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네오위즈게임즈 대표 취임 이후 한 차례도 공식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던 이상엽 대표가 직접 나서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상대적으로 빈약한 피망의 MMORPG 라인업 강화를 위해 이상엽 대표를 선임했다. 이상엽 대표는 게임온 시절 '붉은 보석'을 비롯한 다수의 MMORPG를 일본시장에서 성공시킨 경력을 지닌 인물로 피망의 MMORPG 강화를 위해 최적의 인물로 꼽혀 왔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이상엽 대표의 의욕도 강하고 회사 차원에서 코난에 거는 기대도 크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코난과 피망의 MMORPG 라인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에이지 오브 코난'의 개발사 펀컴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는다. 펀컴측 임직원은 지스타 2009 행사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