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오는 10월 3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제 3회 그라비티 글로벌 마케팅 포럼’을 개최한다.

'그라비티 글로벌 마케팅 포럼'은 그라비티가 해외 파트너사들과 ‘라그나로크 온라인’(이하 라그나로크)의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RWC 2009(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09)의 개최지인 일본 요코하마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개최국 일본을 포함, 태국, 필리핀, 브라질, 독일, 중국 등 총 12개국 퍼블리셔 50여명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각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라그나로크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각화된 그라비티의 사업과 비전을 해외 파트너사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파트너사 임원진들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될 계획이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그라비티 비전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창기 글로벌 사업본부장의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과 글로벌 사업 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홍상길 개발본부장과 최희준 라그나로크 부서장은 3차 직업군의 소개와 현재까지의 성과를 발표할 것이며 향후 업데이트 및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로컬 전략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 파트너사 대표로 인도네시아 파트너 사인 리토(LYTO)사의 최고 운영책임자(COO)가 직접 나와 유저 커뮤니티를 통한 라그나로크 성공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계속된다. 끝으로 이양구 마케팅 부서장의 라그나로크 한국 마케팅 사례 및 글로벌 유저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전략을 내 놓을 전망이다.

김창기 그라비티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그라비티가 가지고 있는 글로벌 파트너쉽과 탁월한 해외서비스 능력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매년 개최되는 마케팅 포럼을 통해 해외 파트너사가 더욱 질 높은 라그나로크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라그나로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