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한국 웹게임 시장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이 등장했다. 플로우게임즈가 개발하고 동양 온라인이 서비스할 예정인 '아포칼립스'가 그 주인공이다. '아포칼립스'는 지금까지 한국 게이머들이 즐겼던 웹게임들과는 전혀 다른 웹 RPG다.
한국에 웹게임 열풍을 주도한 게임들인 '부족전쟁', '칠용전설' 등은 모두 RTS게임으로 자원을 모아 병력을 꾸리고 다른 게이머의 영토를 뺐는 것이 목적이었다. 하지만 '아포칼립스'는 캐릭터의 레벨을 올리고 보다 강한 무기를 장착하고 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마치 '디아블로'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웹 RPG다.
"파티를 맺어 주는 방식은 매우 간단합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경매장에 올리는 것이죠. 경매장에 올린 캐릭터를 다른 게이머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해서 파티를 맺는 시스템입니다.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콘텐츠로 PVP도 도입했습니다. 투기장에 모여서 3대3까지 대전이 가능합니다."
![[기획] 플로우게임즈 김헌준 대표 "아포칼립스로 웹 RPG 시장 연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12012015380018743dgame_2.jpg&nmt=26)
"퀘스트를 받아 퀘스트를 해결하고 던전에서 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합니다. 웹 기반이기 때문에 게이머가 콘트롤해서 전투를 펼칠 수는 없습니다. 자동으로 공격과 방어가 이뤄지죠. 일종의 턴제로 몬스터와 게이머가 공격과 방어를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투기장에서도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게이머들끼리 모여서 레이드도 가능합니다. 대형 몬스터를 잡기 위해 게이머들끼리 출전하는 엔트리를 짜고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히는 방식의 레이드죠. 일반 MMORPG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를 모두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아포칼립스'는 현재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위해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오는 4일부터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는 웹 RPG 장르인만큼 게이머들이 얼마나 재미를 느끼는지와 서버 안정성에 중점을 둬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웹게임을 개발한 이유는 앞으로 모든 콘텐츠들이 웹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임도 웹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급속도로 변할 것입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이 웹에서 다양한 놀거리를 찾을 것이고 웹게임도 그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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