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업계에 따르면 GSP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핵심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전체인원 63명 중 90%에 해당하는 56명이 이번 해고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사직 통보를 받은 직원들은 집단소송 움직임도 보여, 이번 구조조정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GSP는 관련 사안에 대해 함구하고 있어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GSP는 '헤쎈' 개발업체 이프(IF)의 관계사로 알려져 있다. 표면적으로는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관계지만 이프 주주 일부가 GSP 경영에 참가하면서 지분투자를 이끌어 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때문에 이번 GSP 구조조정이 이프와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프 관계자는 "이프는 구조조정이 없을 것이며, 헤쎈 서비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남겠다.
프로젝트를 6개나 진행하며 팀 단위의 인력을 끌어 모은 이프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회사로, 초기 우림건설 자본이 투여됐으나 경기악화를 이유로 이 회사가 철수하자, 알티캐스트 대주주인 김문영 사장이 직접 투자한 회사로 알려져 있다. '헤쎈' 홍보모델을 한 소지섭과 송승헌도 이 회사 주주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