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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 '던파' 이색 마케팅 전개

네오플 '던파' 이색 마케팅 전개
◇네오플이 코엑스와 지하철2호선 삼성역에 '던파'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사진은 '던파' 광고물로 도배된 삼성역 모습.

코엑스에 가면 '던파'가 있다?!
네오플(대표 서민)이 '던전앤파이터'(던파) 이색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네오플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던파' 티저 광고물을 설치해 이곳을 지나치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코엑스 입구부터 메가박스 영화관까지 길게 이어진 이색 광고판에는 '던파' 캐릭터와 함께 '던파 난리났다' 등의 모호한 문구들이 적혀있다. 삼성역 또한 마찬가지다. 지하철역 곳곳을 '던파' 광고물로 도배하다시피 해 이 광고를 정체를 묻는 지하철 이용자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네오플의 이번 광고는 캐릭터 최고레벨을 60에서 70레벨로 상향 조정하고 신규 던전을 대폭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2ND IMPACT : 미지로의 출발'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이용자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신규 및 휴면 이용자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던파'는 도적 캐릭터 추가 이후 동시접속자수 18만명을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동시접속자 210만명을 넘어서며 국민게임 반열에 올라섰다.

네오플 관계자는 "마케팅 비용을 밝힐 순 없지만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젊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코엑스와 삼성역을 중심으로 이색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서울에서 진행되지만 다음에는 지방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하철을 대상으로 게임 홍보를 하는 사례는 예전에도 있어왔다.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은 '카발온라인' 프로모션을 위해 잠실역을 비롯한 인근역에 관련 광고물을 설치했으며,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도 '제라'와 '버블파이터' 등으로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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