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온라인게임을 통해 비디오게임 시장이 오히려 더 커질 수 있습니다."
4년째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사업에 매달려온 THQ코리아 박상근 지사장은 온라인 게임의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다. 박 지사장은 그동안 THQ의 저작권을 활용해 기존 게임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하도록 주도해왔다.
박 지사장의 노력은 2009년부터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다. 온라인 RTS게임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을 윈디소프트를 통해 서비스하기로 결정했고, 레슬링 게임 '스맥다운앤로우 온라인'도 서서히 그 실체를 드러내고 있다. '워해머 40000 온라인'도 2010년에는 서비스 일정을 조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THQ코리아 '스맥다운앤로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박상근 지사장은 "온라인게임에 집중하다보면 자연히 비디오게임의 비중은 작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하면서, 박 지사장은 온라인게임에 집중한다고해서 비디오게임 시장을 포기한다는 소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스맥다운앤로우 비디오 게임은 WWE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개발된 타이틀입니다. 하지만 '스맥다운앤로우 온라인'은 많은 사람들이 레슬링 게임을 즐기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WWE를 잘 모르는 게이머들도 '스맥다운앤로우 온라인'을 통해 레슬링과 WWE를 알게되고 자연스럽게 비디오게임인 '스맥다운앤로우'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온라인게임에 집중할 계획을 밝힌 박상근 지사장이지만 아직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게임을 직접 서비스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박 지사장은 "아직 우리가 게임을 직접 서비스할 수 있는 능력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THQ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게임들을 개발해 성공시키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박상근 지사장은 온라인게임 시장에 먼저 진출한 경쟁업체인 E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지사장은 "EA가 온라인게임에 먼저 진출했기 때문에 우리가 보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라이벌이기 때문에 서로 경쟁해야한다는 생각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고 우리는 그저 우리의 다양한 아이피를 활용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근 지사장은 "THQ의 가장 유명한 프랜차이즈 타이틀인 '스맥다운앤로우' 온라인화에 대해 본사의 기대치가 너무 높아 부담스러울 정도지만 공동 개발업체인 버티고우게임즈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2010년에 공개될 스맥다운앤로우 온라인이 많은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