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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비켜! 던전앤파이터 1위 굳히기 나선다

캐주얼게임 1위 '던전앤파이터'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진행된다. 겨울방학 성수기에 신작 캐주얼 게임이 등장하기 전 미리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경쟁업체의 사기를 꺾기 위해서다.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은 17일 대규모 없데이트인 '두번째 충격, 미지로의 출발'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한다. 네오플과 삼성전자는 업데이트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세 내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 레벨이 60에서 70으로 상향되고 새로운 마을과 던전 등 다양한 업데이트가 추가된다. 네오플은 만렙 확장을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40레벨 점핑 캐릭터를 증정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네오플은 게임 전문 케이블 방송 온게임넷과 함께 다양한 '던전앤파이터'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해 게이머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던파리그 1차부터 6차 대회까지의 명경기를 소개하는 '플러그인 던파리그'가 방송된다. 16일 오후 6시에는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의 모든 것을 낱낱이 소개하는 '큰일났다 던파'가 전파를 탄다. 게임 캐스터 전용준, 정소림이 10년만에 처음으로 공동 MC를 맡아 화제가 된 '큰일났다 던파'에는 던파리그 최고 선수들도 참여해 신규 콘텐츠를 직접 시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19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30분에는 '아이템드림'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던전앤파이터' 캐릭터의 아바타 룩을 소개하고 그 효과와 장점을 낱낱이 짚어본다. 29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5시에는 '싸움났다 던파'가 방송된다. '디시인사이드 던전앤파이터 갤러리'(이하 던갤)와 '아프리카 던전앤파이터 TV'(이하 던파TV) 이용자들이 모여 최강 커뮤니티의 자리를 걸고 싸움을 펼친다.

네오플은 온게임넷과 함께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열 계획이다. 내년 1월1일과 8일 오후 5시에는 한중일 국제대회인 '던전앤파이터 아시아 챔피언십 2009-상해라운드'가 방송된다. 1월2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던전앤파이터 7차 리그'가 안방 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

네오플이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던전앤파이터'는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접속자 200만명을 훌쩍 넘기는 등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네오플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e스포츠 대회를 앞세워 게임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던전앤파이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서광운 실장은 "던전앤파이터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만 4년이나 지난 게임이지만 이용자들에게 항상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해 왔기에 꾸준한 인기를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2010년에도 PVP 강화 콘텐츠와 이색적인 게임 모드 등을 테마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해 다양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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