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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화 프리우스 개발실장, CJIG 대표이사 취임

[[img1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이 개발 자회사인 CJIG를 독립ㆍ분사시키고 대표이사에 정철화(사진) '프리우스 온라인' 개발실장을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철화 신임대표는 씨알스페이스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면서 무협게임 '디오 온라인'을 흥행시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이후 CJ인터넷으로 자리를 옮겨 '프리우스' 개발을 이끌었다.

CJIG는 CJ인터넷이 100%지분을 보유한 완전자회사로 형식상 별도 법인이지만 그 동안은 정영종 대표이사가 직접 경영과 관리를 맡아왔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완전한 독립스튜디오가 됐다.

CJIG는 엠게임 사옥이 있던 가산디지털단지 제이플라츠타워로 이사를 마친 상태며 21일부터 독립조직으로 운영이 된다.

CJ인터넷이 CJIG를 분사시킨 이유는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해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그 동안 CJIG에서는 '프리우스' 외에도 '우리가간다', '이스 온라인', '오즈크로니클' 신작들을 개발했으나 '프리우스'를 제외하고는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CJ인터넷은 상암동 이전과 개발사 독립을 시작으로 현재 추진중인 게임 개발사 인수를 마무리 짓고, 2010년부터 자체 개발력을 인정받고 해외매출 비중을 늘리는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CJIG의 독립 자율 경영권을 부여한 것은 자체 개발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며 '마구마구' 개발사 애니파크 역시 구로에 남아 차기작 개발에 전념하게 된다"며, "2010년 초 현재 진행 중인 M&A 계약이 성사되면 CJ인터넷의 개발력은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CJ인터넷은 CJIG가 최근 실시한 주주배정 방식 40억원(발행주식 80만주·주당 5000원 액면발행) 유상증자에 전액 출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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