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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웹서버 다운에 보상 '인기 실감'

넥슨이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홈페이지 다운으로 불편을 겪은 게이머들에게 보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게이머들이 사용중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3일 연장해주고, 캐시 아이템을 할인 판매하며, OTP, 보안카드 등 보안서비스를 이용한 게이머들에게 현금 1000원과 '성장의 비약'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넥슨은 지난 17일 '던전앤파이터'에 최고 레벨을 70까지 올리고, 신규 던전 및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던파' 업데이트는 최고 인기작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엄청난 수의 게이머를 끌어들였다. 몰려드는 게이머 수를 감당하지 못한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가 다운돼 수많은 게이머들이 게임에 접속하지 못했다.
넥슨 측에 따르면 이번 홈페이지 다운은 '던전앤파이터'가 최고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던 지난 여름 홈페이지 방문자 수보다 40%나 많은 게이머들이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접속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던파'가 기록했던 최고 동시접속자 수 18만명을 넘어서지 못했지만 20만명도 돌파할 수 있었다. 넥슨 서버 담당자는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을 받고 있는 듯한 상황"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홈페이지가 다운되자 넥슨은 급히 신규 웹서버를 증설했다. 그동안 넥슨은 로그인과 게임 접속만 가능한 임시 홈페이지를 운영해 게이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주말 내내 '던파'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안한 '위태로운' 상태였다.

넥슨은 "웹서버를 계속 증설하고 있다"며 "23일부터 게임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홈페이지는 정상적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넥슨이 발표한 웹서버 다운관련 보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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