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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천재 개발자 송재경 '아키에이지'로 귀환!!

◇송재경 사단이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스크린샷.

'천재의 귀환!'
'리니지'와 '바람의나라'를 개발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2010년 신작 MMORPG게임을 들고 돌아온다.

'프로젝트 X2'로 알려져왔던 이 게임은 이름은 ‘아키에이지(ArcheAge)’. ‘아키에이지'는 세상의 시작이라는 뜻의의 '아키(Arche)와 시대라는 의미의 '에이지(Age)'가 합쳐진 말이다. 2010년 6월 비공개테스트를 거쳐 내년 중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엑스엘게임즈 최석우 부사장은 "개발비 300억원 이상을 투입해 3년동안 개발해왔고, 현재 개발인력만 100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 '아키에이지'는 판타지 소설 '룬의 아이들'의 작가로 잘알려진 전민희 씨가 개발 초기부터 기획과 스토리라인에 참여했다. 대강의 줄거리는 2000년전 고대문명 시대에 주인공 12명이 세계 창조의 이유를 찾으러 갔다고 돌아왔고, 게이머들은 각각 주인공들의 후손으로 게임에 참여한다는 내용.

'아키에이지'는 뛰어난 그래픽으로 게이머들에게 인정을 받았던 FPS게임 '파크라이'를 만든 독일 크라이텍 스튜디오의 '크라이2엔진'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이미 지난 9월 게임온과 일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에 성공해 게임의 실체가 공개도 되기 전에 수십업원에 달하는 선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1994년 넥슨을 공동창업해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뒤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리니지'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했다. 2003년까지 엔씨소프트에서 부사장으로 재직했고, 엔씨소프트에서 퇴사한 뒤 곧바로 엑스엘게임즈를 설립,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아키에이지'개발에 매달려왔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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