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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 열풍, 온라인 게임 속으로

시청률 30%를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는 수목드라마 '추노'가 온라인게임 속에서도 열풍이다. '추노' 속 웃통을 벗어젖힌 근육질의 남성들이 온라인게임 속에도 '추노 패션'의 캐릭터들로 거듭나고 있다.

엠게임은 신작 MMORPG '발리언트'의 비공개 테스터를 '추몹꾼'이라 명명하고 홍보전에 나섰다. 엠게임은 게임 속 남성 캐릭터의 상반신 노출 이미지를 광고 배너에 사용하면서 초콜릿 복근을 자랑하는 다수의 캐릭터를 이벤트 페이지에 배치해 '추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네오플의 인기 캐주얼게임 '던전앤파이터'에서는 일명 '추노 아바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던전앤파이터'에서 외형 변경과 함께 캐릭터 능력치 추가 효과가 있는 아바타 아이템 중 하나가 '추노 아바타'로 불린다. 바로 지난 여름에 특별 패키지로 판매된 '해변의 몸짱 패키지'와 '근육 상의 아바타'이다.

드라마 '추노'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추노 아바타'를 구입하는 이들이 적지 않아 필드 곳곳에서 근육질의 몸짱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신에 호리호리한 체격을 지닌 남성 캐릭터 거너의 경우 '추노 아바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가슴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드라마 '추노'는 여주인공 언년이(이다해 분)는 넥슨 신작 '마비노기영웅전'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이비와 비교되고 있다. 넥슨은 이비가 속옷에 가까운 차림을 한 섹시한 자태를 공개한 바 있는데 얇은 상의를 입은 이비의 모습이 드라마 속 언년이의 가슴 노출신과 유사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주장이다.

그 외에도 드라마 '추노'를 연상케 하는 캐릭터와 몬스터, NPC를 활용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어서 게임 속 '추노'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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