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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 대표 "3D 게임은 시기상조"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3D 게임 개발은 극복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미지는 세계적으로 큰 흥행에 성공한 영화 '아바타'.

최근 '아바타'의 세계적 흥행으로 3D 영화와 게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3D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김택진 대표는 9일 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소니가 3D TV를 출시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긴 하나 이것이 게임의 3D화로 이어지기 까지는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가 제시한 이유는 단 하나. 3D 화면에 따른 부작용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김 대표는 "'아바타' 영화를 본 관객들 중 어지러움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영화 보다 더 오랜 시간을 투여해야 하는 게임 특성상 3D 화면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곽경배 기자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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