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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 패키지게임 온라인화 '흥행' 가능성 높다

[데일리게임=허준 기자] 윈디소프트가 명작 패키지게임들을 잇달아 온라인게임으로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진여신전생 이매진'을 앞세워 지난달 18일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 '괴혼온라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등 을 줄지어 온라인게임으로 제작했다.
'진여신전생 이매진'은 일본 아틀라스의 패키지게임 '여신전쟁'을 온라인화 한 것이고, '괴혼온라인'은 반다이남코의 '괴혼' 시리즈,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은 렐릭의 RTS게임 베스트셀러 '컴퍼니오브히어로즈'를 온라인으로 바꾼 것이다.

이들 게임은 이미 게임성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대박' 게임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렐릭과 윈디소프트가 손잡고 개발중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

세 게임 가운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게임은 RTS의 명가 렐릭과 윈디소프트가 손잡고 개발중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온라인'(이하 COHO). 패키지게임인 '컴퍼니오브히어로즈'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완벽한 밸런스와 전략성을 갖춘 RTS게임으로 평가받던 게임이다.

윈디소프트는 '컴퍼니오브히어로즈'를 온라인으로 재탄생 시키며 영웅 유닛을 추가하고 자동 매치 시스템등을 도입해 한국 게이머들 입맛을 맞췄다. 이미 두차례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은 'COHO'는 같은 장르인 '스타크래프트2'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경쟁자로 꼽히고 있다.

윈디소프트는 오는 4월초 'COHO'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게이머들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이후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리그와 맞먹는 대표 e스포츠 콘텐츠로 'COHO'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3대 RPG로 불리는 '여신전생'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옮긴 '진여신전생 이매진'

'진여신전생 이매진'과 '괴혼 온라인'도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진여신전생 이매진'은 일본 3대 RPG로 불리는 '여신전생'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특히 '여신전생'의 특징인 악마 시스템을 그대로 온라인으로 제대로 구현했다. 다양한 악마들을 교섭을 통해 동료로 맞이하고 악마들을 합체 시키는 시스템은 다른 게임들과 '진여신전생 이매진'의 차별화 포인트다.

주변의 모든 사물을 구체에 붙인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반다이 남코의 '괴혼' 시리즈의 온라인버전인 '괴혼 온라인'도 인기 방송인 노홍철을 앞세워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괴혼온라인'은 '롤링접착액션'이라는 원작의 독특한 특징을 살리고 아이템을 활용한 공격 요소를 새롭게 도입했고 온라인 특성에 맞게 대전모드에 중점을 뒀다.

윈디소프트 해외사업총괄 김경철 이사는 "패키기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온라인게임은 시작부터 인지도를 쌓고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완성도 높은 패키지게임과 서비스를 진행하면서 완성도를 높여가는 온라인게임의 차이때문에 원작 게이머들이 낯설어하는 단점도 있다"며 "원작을 너무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패키지 게이머, 일반 온라인 게이머들의 의견을 절충해 게임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윈디, 패키지게임 온라인화 '흥행' 가능성 높다
◇지난달 18일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괴혼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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