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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스타마케팅… 카라, 티아라 이어 타이거JK까지

◇FPS게임 '메트로컨플릭트' 홍보모델로 나서는 타이거JK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NHN이 대대적인 스타마케팅에 돌입했다. NHN은 인기 여성 그룹 카라와 티아라를 게임 전속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최근 인기 래퍼 타이거JK까지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지난 17일 NHN은 타이거JK가 레드덕이 개발중인 FPS게임 '메트로컨플릭트'의 홍보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 타이거JK는 '메트로컨플릭트' 게임 홍보영상의 내레이션 작업을 비롯한 각종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게임 내 캐릭터로도 등장해 게이머들을 만날 예정이다.

NHN은 타이거JK뿐만 아니라 이미 여성 그룹 카라와 티아라를 게임 홍보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요리조리1호점'에는 카라를 모델로 기용해 게임 내 캐릭터로 등장시켰다. 게이머가 카라 멤버 가운데 한명을 선택해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하는 방식이다.

◇요리조리1호점에는 '카라'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한다.

티아라가 등장한 게임은 NHN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 '내맘대로Z9별(이하 지구별)'. 티아라는 '지구별'의 모델로 나서며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NPC 캐릭터로 게임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게이머가 티아라 멤버들에게 퀘스트를 받고 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NHN이 이처럼 다양한 연예인들은 홍보 모델로 기용하는 이유는 연예인들의 인지도를 활용해 게임에 접속하는 게이머 층을 넓히기 위해서다. 카라와 티아라가 게임에 등장하면서 게임에 접속하는 게이머 수도 대폭 상승했다는 것이 NHN의 분석이다.

'카라'가 모델로 나선 '요리조리1호점'의 경우 카라 캐릭터가 도입된 이후 100만명이 넘는 게이머가 '카라'를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했다. '지구별'도 티아라 NPC가 등장하면서 게이머들의 접속이 폭주해 서버를 4개까지 늘렸다. 말그대로 '카라효과', '티아라효과'다.

◇티아라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NPC는 '내맘대로Z9별' 인기의 원동력

NHN은 '메트로컨플릭트'에도 '타이거JK 효과'를 노리고 있다. NHN은 혁명가 '체게바라'를 연상시키는 타이거JK의 도전적이면서도 거친 카리스마가 FPS게임을 주로 이용하는 남성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 김성철 마케팅 실장은 "인기 연예인들을 홍보모델로 기용하면 게임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연예인 덕분에 게임에 관심을 가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NHN은 다양한 방식의 스타마케팅을 진행해 게임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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