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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게이트:도쿄, 신규 가입자수 1000% 상승

헬게이트:도쿄, 신규 가입자수 1000% 상승
[데일리게임 곽경배 기자]

'헬게이트:도쿄'의 출발이 좋다. 각종 지표들이 100% 이상 상승하며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의 새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15일 한빛소프트는 '헬게이트:도쿄'의 신규 가입자수가 이전보다 1000%, 동시접속자수는 160%, 1일 방문자수도 20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빛측은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게임트릭스 기준으로 PC방 순위가 30위 이상 오르는 등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게이트:도쿄'의 호조는 새로운 콘텐츠 추가와 안정적인 운영 덕분이다. 한빛소프트는 '도쿄' 띄우기 사전 정지작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요금제를 무료로 전환했으며, 개발업무를 국내로 이관해 온라인에 적합하도록 게임 클라이언트를 뜯어 고쳤다. 국내 개발체제로 전환되면서 흥행에 발목을 잡아온 버그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공식 홈페이지도 칭찬 일색이다. 게임 아이디 'mintangy1'는 "국내 개발진에서 노력했으니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네요. 고생한 결과물 칭찬해 줄 만 하네요"라는 글을 남겼으며, '동키동키'는 "오랫만에 다시 해도 손맛 하나는 역시 '헬게이트'가 최고네요"고 칭찬했다.
또 다른 아이디 '슬레이어레이는 "솔플(솔로 플레이)도 타 게임에 비교해 굉장히 편하고 난이도도 조절 가능하고요 액션성도 뛰어난 편이예요. 헬게이트가 재미있는 요소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한빛측은 '도쿄'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당시 수출계약을 체결한 중국 시장을 첫 타겟으로 견주고 있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토종게임으로 탈바꿈한 헬게이트가 도쿄를 배경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다려준 모든 이용자분들 덕분에 기대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에서의 부활을 바탕으로 해외 서비스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헬게이트:도쿄'는 '런던'의 뒤를 잇는 확장팩으로 일본 수도 '도쿄'를 배경으로 인간과 악마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도쿄'가 불타고 오사카는 한파가 몰아치며, 요코하마는 물 속으로 가라 앉는다는 설정이다. 런던'이 악마들을 피해 지하로 내려간 인간들이 지하철을 배경으로 전투를 벌였다면, '도쿄'는 오사카와 요코하마 등 주변 도시를 오가며 악마와 싸운다는 차이가 있다.

non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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