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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합병 웹젠 최대 주주 등극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웹젠이 NHN게임스를 흡수합병키로 함에 따라 NHN게임스의 모기업인 NHN이 합병 웹젠의 최대주주로 등극하게 됐다. NHN은 웹젠 요직에 NHN 출신 인물들을 배치해 사실상 웹젠 친정 체제를 구축했다.
◇합병 웹젠의 2대 주주가 된 김병관 NHN게임스 대표.

웹젠에 따르면 NHN게임스와의 합병 이후 NHN은 웹젠 지분 28.5%를 확보해 1대 주주가 된다. 또한 NHN게임스 대표를 역임하던 김병관 대표 역시 28.4%의 지분율로 2대 주주가 된다. NHN은 우호 지분 포함해 50%가 넘는 웹젠 지분을 확보, 안정적으로 웹젠에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김창근 대표가 합병 웹젠의 대표 자리를 지키고 김병관 NHN게임스 대표는 웹젠 CSO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져 NHN 출신 인사들이 합병 웹진의 고위직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김창근 대표는 NHN 한게임 퍼블리싱사업그룹장을 거쳤고 김병관 대표 역시 NHN 한게임 사업본부장 출신이다.

웹젠에 대한 NHN의 영향력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웹젠의 신작들을 NHN 한게임이 퍼블리싱하거나 웹젠 게임의 채널 서비스를 한게임을 통해 진행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HN게임스 흡수합병 이후에도 웹젠 대표 자리를 지킬 예정인 김창근 대표.

이에 대해 웹젠 측은 "NHN게임스 흡수합병은 개발 조직 통합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합병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라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이미 웹젠과 다각도로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일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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