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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 김태곤 상무 "아틀란티카는 계속 진화한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역사 기반 MMORPG라는 한 우물을 파 숱한 성공작을 만들어온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는 '아틀란티카'를 통해 화려한 비상을 계속하고 있다. '아틀란티카'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등 게임 역사가 오래된 해외 국가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어 엔도어즈의 매출이 급증하며 회사의 가치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태곤 상무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난 '아틀란티카'에 지속적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해 게이머들과 약속했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을 실천하고 있다.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 "아틀란티카는 계속 진화한다"
◇'아틀란티카' 성공을 이끈 스타 개발자 엔도어즈 김태곤 상무의 모습.

"아틀란티카 개발팀원이 140명 규모로 초기에 비교해 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재미를 주기 위해 회사에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죠.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TBS(택티컬 배틀 시스템)과 이를 응용한 에피소드인 트로이를 준비하고 있고 하우징 시스템인 마이홈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에도 일정 기간마다 파급력이 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김태곤 상무는 22일 업데이트 예정인 하우징 시스템인 마이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김태곤 상무는 '아틀란티카' 이용자들의 게임 속 보금자리인 마이홈이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커뮤니티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틀란티카 마이홈은 다른 어떤 MMORPG에 도입된 하우징 시스템보다 잘 구현됐다고 자부합니다. 내 집에, 또는 다른 이용자의 집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주지 못하고 집에 가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운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도입된 마이홈은 내 집과 다른 이용자의 집을 드나들면 들수록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설계되 진입 제한이 없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동안 전투에만 주력한 나머지 게임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공간이 없었는데 마이홈 도입 이후 그런 아쉬움이 해소될 것입니다."

김 상무에 따르면 마이홈 도입 이후 '아틀란티카'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 자신만의 공간을 갖게 되며 그 안에서 광물 채집과 농작물 재배, 아이템 제조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마이홈 안에 가구를 배치하고 다양한 장식물로 꾸밀 경우 더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타인의 집을 수시로 방문하며 안목 레벨을 높여야 더 고급 가구를 구입할 수 있어 이용자간 왕래가 자연스레 유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티를 개최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강력한 버프가 발동되기 때문에 파티가 열리는 집으로 수많은 게이머가 몰리는 장면도 자주 연출돼 커뮤니티 강화에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홈 도입 이후에는 TBS 업데이트와 이를 활용한 신규 에피소드 '트로이'가 추가된다. TBS는 순수 이용자 캐릭터들의 대규모 파티 전투 시스템으로 난이도 높은 PVE 콘텐츠로 제공되며 최대 100대100 규모의 서버간 대전까지 구현될 예정이다. 김태곤 상무는 TBS 도입 이후 이용자들의 전투 양상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용병과 함께 하는 파티 외에 순수 이용자 캐릭터간의 대규모 파티를 구현할 예정입니다. 이미 테스트 서버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테스트하고 있고 지금까지 반응은 기획 의도를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처음 TBS를 접한 이용자들은 적응이 어렵다는 의견을 내고 있지만 이 부분은 풍부한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제공해 해결할 예정입니다. PVE 난이도가 어렵다는 이용자들도 있는데 이는 게이머들에게 도전욕구를 자극할 만한 고난이도 콘텐츠 제공을 의도했기 때문에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 반응이라고 봅니다."

김태곤 상무는 TBS 기반 PVE 콘텐츠가 전략 패키지게임 보스전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력한 상대와의 싸움을 가능케 하며 다른 이용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다양한 전략과 전술 구현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TBS 시스템은 '트로이' 이후 도입될 에피소드에 핵심 콘텐츠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향후 '아틀란티카' 내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트로이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에피소드를 추가하고 그에 걸맞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역사나 신화를 다루면서 글로벌 서비스에 어울리는 보편성을 지니고 많은 이들이 알고 관심을 지니는 소재를 찾기 위해 팀원들과 함께 많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관련 자료 수집과 현지 답사 등의 사전 준비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신규 에피소드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게임 속에 아틀란티스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여러분께 보여드릴 것들이 정말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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